회사/산업 · 경희대학교 / 교직원
Q. 대학교 산학협력단 괜찮은가요 ?
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지원을 했는데 서류전형이 통과되어 면접을 보러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크게 기대를 하지않고 지원한 것이라 붙었지만 면접을 보러가야할지 말지 고민이 되네요. 직군은 연구비지원직이고 계약직(최대2년)입니다. 고민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첫번째로 산학협력단의 경험이 나중에 도움이 될 지입니다. 공고상에는 대학교 정규직 채용에 서류가점을 준다고는 하는데, 실질적으로 의미가 있을까요 ? 그게 아니더라도 다른 기업체에 지원할 때 2년뒤 이직을 생각하면 산학협력단에서의 업무가 도움이 될까요? 일부 기업체에서는 산학협력단 경험은 안쳐주는 곳도 있더라고요.. 두번째로 산학협력단의 업무강도가 쎄다고 들었습니다. 야근은 기본이라고 하던데.. 실제로도 그런가요 ? 연구비지원직에 대한 업무경험과 전공도 무관해서 업무를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면접에 가서도 우대사항이 하나도 없어서 잘 안될 것이란 생각이 더 크네요.. 이 경우 면접을 가는게 맞을까요 ? 조언부탁드립니다 .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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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멘토79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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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학협력단에서의 경험은 크게 도움되지 않을 것입니다. 산학협력단은 대학과 다른 독립법인입니다. 산촉법에 근거를 두고 대학이 관리감독을 하고 있지만 갈수록 산학협력단의 분리추세는 강화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문제의 포인트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산학협력단은 대학이 관리감독하는 독립법인이기 때문에 대학 교직원과는 다릅니다. 무슨 근거로 정규직 채용시 가점을 준다고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정규직은 산학협력단의 정규직이지, 대학의 정규 교직원을 뜻함이 아닐 것 입니다. 대학의 산학협력단 경험은 앞으로도 대학 사회에 계속 계실 것이라면 추천 드리겠으니 연구 중심의 기업이 아니라면 대학과 산학협력단과의 관계 구분도 못하는 곳이 태반일 것입니다. 따라서 신중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2. 산학협력단에서 가장 많이 채용하는 파트가 연구관리직 입니다.인구가 갈수록 줄고, 등록금 인상은 어려워졌기 때문에 대학은 연구지원사업에 목을 맬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대학은 소속 교원에게 연구결과를 강요할 수 밖에 없고, 교원이 대학에서 살아남으려면 연구결과물을 많이 제출할 수밖에 없습니다. 연구결과물이 늘면 연구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의 업무량은 늘어날 밖에 없습니다. (일이 늘어난다고 사람을 바로바로 뽑지 않는게 현실이니까) 연구관리업무의 업무량은 그 전문성과는 별개로 많을 것이라 봅니다. 하지만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정산 등의 업무는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것이기에 몇달하다보면 금방 배웁니다. 3. 급여가 많지 않을 것이고 대학 정규 교직원으로의 가점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당장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신중하게 생각하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 호호울리이주요사립대학교 교직원코과장 ∙ 채택률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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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멘티님, 일단 산학협력단 면접은 가서 경험을 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어떤 대학교인지 모르겠지만, 가산점을 준다고 현혹하고 실제로는 채용이 안될 리스크가 분명 존재합니다. 특히나 산학협력단의 애매한 포지션과 처우를 보았을 때, 합격 후 입사 포기를 추천하니다. 1. 도움이 크지 않을 것이다 산학협력은 말그대로 연구와 기업체의 결합으로 수익사업을 하는 법인입니다. 본인의 향후 커리어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입니다. 특히나 계약직 경력은 비추입니다. 2. 업무강도 강합니다 대학의 주요 수입원이 산학협력단이다 보니 그 몸집이 커지고 계속적으로 계약직을 뽑고 있습니다. 실제로 2~3시까지 근무하는 직원들도 존재합니다. 빡셉니다 산단. 종합적으로 보았을 떄, 면접은 보지만 입사는 하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 질문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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