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과 IT를 모두 경험한 현직자와 UX 디자인 실무하기 후기
1. 과정이 뭔가 어설프다. 강사분이 피드백을 주고 계시긴 하지만, 카톡으로 하다보니 평일이나 주말이나 정해진 시간이 없이 시시각각 연락을 해야하므로 시간 배려가 전혀 없고, 피드백 역시 카톡으로 진행되다 보니 무언가 배우고 수행한다기보다.. 잘 집중이 되지 않고 어설픈 느낌이다. 토요일 12-14시로 명시되어 있으나 절대 그 시간만 비워둬서는 안된다... 분명 강사님도 직장인이시기에 밤에 오는 카톡도 번거로우실테지만 과제를 수행하는 사람들은 서로 연락하고 주말엔 강사님과 연락하고 아무튼 더 하다는 점...ㅜ 돈내고 수업을 듣는데 뭔가 체계가 잘 잡혀있지 않는 듯하다. 2. 강의명은 직무수업인데 이름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드. 포폴을 만들고 피드백을 주는 것이 주이며, 직무수업은 아니다. 처음 기대했던 것은 본인이 UIUX 종사자는 아니기에, 어떻게 자료를 모으고 서칭하는지부터, 제대로 된 직무수행에 대한 설명과 과정에 대한 것들을 차근차근 알려주시는 등, 같이 어떤 업계를 잡아서 분석하는 것을 해본다던가 그런 눈을 기른다던가 할 줄 알았는데 절대 아니다. 직무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은 자료를 찾기도 뭔가를 시작하기도 참 애매하다. 기초 지식이 전혀 없는데 기초지식의 완성형인 포폴을 갑자기 시키면 당연히 수정사항도 많고 그만큼 과제를 수행하는 시간도 늘고.... 처음 접해보는 용어들과 인터뷰로 내주신 인뎁스나 그룹인터뷰, 에스노그래픽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으셔서 배려가 없다고 느꼈다. 이건 이미 UIUX를 전공했거나 종사자들을 위한 포폴 피드백 수업인 것 같다. 그래서 따라가기도 어렵고, 처음 해보는 본인은 어떻게 생각해야할지도 갈피를 잡지 못했는데 그런 도움없이 빠르게 치고 나가는 과제가 조금은 벅차다. 팀 작업이어서 그나마 경력자 분들의 리드로 제대로 참여하고 제대로 만들어가고 있으나, 그 과정들에서 강사님의 역할은 피드백 뿐이기 때문에.... 만약 함께하는 조원 모두가 어설프다면 UIUX 직무에 대한 이해와 포폴의 완성 모두 절대 할 수 없다. 그러니, 직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할 줄 아는 사람들이 포폴을 더 제대로 다듬는 과정이다. 꼭 절대 이 부분이 명시가 되어서 UIUX종사자도 아니면서 직장과 이 강의를 병행하는 사람이 없길 바란다. 직장인이 아니어야 강사님을 괴롭혀가며 이것저것 물어보거나 스스로 서치하며 배우는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 있는데.. 불만인 점은 사실 강사님도 친절한 편은 아니며, 약간 사람들을 답답해하는 면이 많이 보인다.. 이 강의에서는 강사님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서치하며 배우는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면 하는게 백번 좋지만, 그럼 혼자하는 공부나 다름없으며.. 그럼 이 직무수업을 왜 듣는 것인지... 다시 말하지만 UIUX에 대한 기초지식도 없으며 경험이 "무"라면 쉽지 않을 것. 그리고 이 부분을 강사님이 제대로 채워주지 못한다는 점.. 2주차 금주로 3주차가 되어가지만 아쉬운 점이 많고 유익하다는 점을 크게 느끼지 못하겠다. 하지만 강사님이 피드백으로 주시는 인사이트는 정말 세세하고, 참여자들이 짚어내지 못한 부분들을 체크해주시기 때문에.. 시도때도 없이 진행되어야 하는 팀작업으로 틴한 개인의 시간적인 배려와 뭔가 온라인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카톡으로 진행되는 어설픈 이 체계에 대한 개선이 있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애초에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정해진 시간안에 모여 강사님께 피드백을 받고 직무 수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외의 시간동안 팀별 회의시간을 가져서 이번주 과제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빠이, 한다면. 시간적 배려도 팀별과제 수행도, 강사님께 강의와 피드백을 받는것도 집중도가 높았을 것 같다. 온라인이라고 해서 절대 여유로운 것은 아니다ㅜㅠ 불만 있는 사람도 많은 것 같고, 생각과는 달라서 탈주하는 사람도 있는 듯 하고,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고.. 정말 직무 경험자가 각 팀에 한두명이라도 없었다면........... L RE: 해당 학생분은 초반에 강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카톡으로 피드백을 주고 받는 컨셉을 잘못 이해하고 오프라인 강의와 같은 진행을 기대하면서 오는 괴리감이 있었으나 후반에 수업에 잘 적응하여 마케팅 회사내에서 UX 업무 포지션을 따내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학생 대부분이 취준생 혹은 주니어 레벨에서 업그레이드 하려고 듣는 분들이다보니 다수의 레벨에 맞춰 수업을 진행했었는데 혼자 UX를 처음 접하다보니 눈치가 보여 모르는 부분에 있어서 질문하지 못해 스트레스 받아 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레벨을 대폭 낮춰서 수업을 진행했고 조금 더 쉬운 강의로 진행했습니다. 이직이나 취준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과제를 포트폴리오로 만들어서 제출했었는데 그로 인해서 해당 학생분이 포트폴리오 완성 목적 수업으로 잘못 이해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과제의 목적은 실제 직무를 체험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