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직무에 대한 구직자들의 오해

게임회사를 준비하는 많은 꿈나무 분들이 QA 직무가 게임에 대한 버그만 찾는 업무로 생각합니다.

또, 회사에서 게임 플레이만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제가 이력서를 읽어보거나 실무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면 본인이 얼마나 QA 직무를 파악하고 있었는지 알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QA 직무가 실제로 하는 일

QA 직무는 단순 게임에 대한 버그만 찾는 것이 아닌, 게임의 방향성을 제시하거나 게임 개발 과정 내부에 프로세스를 정립/수립 및 조율하며 효율적으로 이슈를 관리하고 향후 발생될 여지가 있는 부분들에 대해 경험 기반 및 트러블 슈터로 끊임없는 호기심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생각으로 임하게 됩니다.

게임 플레이의 경우는 실제 업무에 필요한 요소이긴 하나 문서화된 양식을 기반으로 버그의 발생 원인과 원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사용자들이 큰 불편 없이 게임을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합니다.

QA 직무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어느 직무나 포함된 것이라 생각하여 넘어가고, 탐구성이 중요한 역량이라 생각합니다.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원인을 찾아내려는 집요함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 생각하고

게임을 사용자의 관점뿐만 아니라 게임산업이라는 큰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현재의 트렌드에 맞는지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해당 과제가 QA 직무의 실제 일과 가장 중요한 역량을 체험하기에 좋은 이유

그래서 이번 직무부트캠프에서는 처음으로 게임회사에 취업을 준비하거나, 경험은 있지만 이직에 실패하신 분들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해보았습니다.

이력서 작성부터 실무 간접 체험 및 실무 면접 체험까지 한 번에 구성된 캠프로 현직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만족할 수 있는 피드백을 드리고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어떤 부분이 장점인지 이 직무가 나와 맞는지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직무부트캠프를 통해 멘티가 얻어갈 수 있는 점

5주간의 캠프가 끝나고 나면, 멘티분들은 스스로 이 일에 대해서 정말 지원할지 회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캠프에서 진행한 내용들을 기반으로 게임회사에 취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간접 체험을 통해 어떤 부분이 QA 직무의 단점인지 어떤 부분이 QA 직무의 장점인지도 파악하고

더 나아가서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으실 수 있을 겁니다.

아울러, 캠프가 종료된 이후에도 좋은 인연이 되어 서로 한 공간에서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의 품질을 보증하는 Quality Assurance를 희망하시는 분들이라면 주저 말고 지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