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시절 우연찮게 투자에 대해 알고 나서, 현재는 증권사를 거쳐서 운용사에서 애널리스트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리드멘토입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저는 기업분석 애널리스트 직무가 실제로 하는 일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뤄보고자 합니다.

투자를 통해 자신이 성과를 내는 방법을 배우고, 또, 본인이 역량이 되기만 한다면, 다른 직무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이직할 수 있는 애널리스트의 길을 체험해보는 것은 돈이 아깝지 않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저는 사회 초년생의 시기에 애널리스트 직무를 경험해보는 것은 굉장한 강점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이제 직장이 아닌, 자신이 하고 있는 직무를 통해서 자신을 브랜딩하고 세상에 승부를 보는 세상입니다.

애널리스트는 회사에 소속되기는 하지만, 자신이 직접 기업을 분석하고 그 분석한 논리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의 역량이 쌓인다면, 회사의 타이틀이 아닌, 자기 자신의 이름으로 세상과 승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운용사가 아닌, 증권사에 소속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이름을 내건 보고서를 내놓기 때문에 이런 확장성은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기업분석 애널리스트는 기업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추후 PB, IB 혹은 PF 등으로의 이직이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

중간중간에 금융권의 현직자로써만 느낄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종종 다뤄보고자 합니다.

직무 - 커리어 뿐 아니라 주식 투자를 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는 점도 매우 매력적인 점입니다. 저금만으로 부자가 될 수 없는 시기에 주식투자를 잘 하는 방법을 꾸준히 잘 익힌다면, 이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본인에게 굉장히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직업이라는 것이 결국, 경제적인 성과를 얻고자 하는 것인데, 월급도 나쁘지 않으며, 결국 돈을 더 크게 버는 법을 배우는 일이니 성과를 위해서 노력할 값어치는 충분합니다 !

저 역시도 '주식투자는 반드시 돈을 버는 게임'이라는 애널리스트 분의 소개를 통해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투자해오면서 나쁘지 않은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보다 먼저 투자자, 애널리스트의 길을 걷고 있는 선배로써 제가 알고 있는 것을 최대한 많이 나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캠프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