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AI 석사 첫 직장 어중간한 대기업 vs 스타트업
AI 석사 첫 직장 고민입니다.
어중간한 대기업
- 돈 많이 안주기로 유명한 대기업
- 산하 독립 조직으로 AI 부서를 신설한지 얼마 안 됨 & 수시 경력 채용 지원 ( 독립 조직이라 연봉 테이블이 다를까도 생각 중 )
- 면접관님 건강 상의 이유로(?) 면접 하루 전날 갑자기 2주 뒤로 미룸.
- 1명 정도 뽑는 걸로 알고 있으며, 공고가 끝났음에도 타 사이트에 공고를 또 올림.
- 아무리봐도 간보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좀 나쁩니다. ( 괴물이 지원하기까지 계속 시간 끄는 듯한 느낌 )
스타트업
- 대표님 엑싯 경험 o
- 대표님, 기술 팀장님 모두 최상위권 대학 & IT 대기업 출신
- 연봉: 신입 치고 상당히 괜찮음
- 다만 기업의 규모는 크지는 않고, 사수가 있다기 보단, 혼자 성장해야할 것 같다는 느낌.
스타트업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시는 분들이 많아 고민이 됩니다.
30살, 스타트업에서 출발을 해도 괜찮을까요?
자꾸만 신중해집니다.
Q. 타인과의 협업(프로젝트, 대내외활동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했던 사례
안녕하세요 현직자님:) 자소서 작성 중 질문이 있습니다.
타인과의 협업 경험을 작성할 때, 학술적 모임에서 동등한 위치의 동료들과 있었던 경험을 "프로젝트 => 힘든 일, 어려운 일을 내가 자발적으로 맡음 => 나의 희생으로 프로젝트 성공 => 나만 고생한 것이 아니라 팀원의 노력으로 결과가 완성" 순서로 작성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협업 경험이 정말 없는 수준입니다..
있었어도 그냥 무난하고 기억도 안 날 정도의 경험이고요..
협업 과정 중에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정도로 극적으로 작성을 해야 한다고 하니 갈피를 잡지 못하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Q. 대기업 2차 면접 질문
제가 it 직무라 1차 때 인성+기술 질문은 전부 잘 답변드렸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2차 임원진 면접 때 다른 지원자들 보다 제 답변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고 긴장해서 횡설수설 했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다른 지원자 분들은 그런 점은 없었고 본인 답변을 잘 하신 것 같아요
4:4였는데 제 생각에는 거기에서 제가 제일 답변을 못드렸던 것 같습니다..
2차 면접 때 잘 못본것같은데.. 최종적으로는 전부 다 합산해서 합/불을 내리시는 걸까요?
아니면 2차에서 임원 분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거르는 걸까요..